건강

수면 변비 근육경련 목적별 마그네슘 고르는 법 종류 비교 가이드

dailyhowkr 2025. 12. 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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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종류별 차이 흡수율 부작용까지 한 번에 선택 기준 총정리

서론

마그네슘은 “수면에 좋다”, “쥐가 날 때 필요하다”, “근육 이완에 도움” 같은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막상 제품을 고르려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멈칫하게 됩니다. 산화마그네슘, 시트레이트, 글리시네이트, 말레이트, L 트레오네이트…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체감이 달라질 수 있는 이유는, 보충제에서 마그네슘이 **다른 물질(염)**과 결합한 형태로 들어가며 이 형태에 따라 흡수·위장 반응·용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어떤 종류가 무조건 최고”가 아니라, 내 목적과 체질에 맞게 실패 확률을 낮추는 선택 기준을 정리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1) 먼저 알아야 할 기본: 권장량과 ‘상한선’

성인의 마그네슘 필요량(권장섭취량)은 성별·연령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 음식으로 섭취하는 마그네슘은 상대적으로 안전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 반면 보충제(영양제)로 추가 섭취하는 마그네슘은 과량일 때 설사·복통 같은 위장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어, NIH(미국 국립보건원) ODS는 보충제/약제에서 오는 마그네슘에 대해 **상한(UL) 350 mg/일(성인)**을 제시합니다. 

즉, “고함량이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내가 이미 음식으로 먹는 양 + 보충제로 더하는 양을 함께 봐야 합니다.


2) 마그네슘 ‘종류’가 의미하는 것: 흡수와 장 반응

마그네슘은 단독으로 쓰기 어려워 보충제에서는 보통 산(유기산) 또는 아미노산과 결합한 형태로 들어갑니다. NIH ODS는 보충제 형태 중 일부(아스파테이트, 시트레이트, 락테이트, 클로라이드 등)가 상대적으로 더 잘 흡수되는 형태로 언급합니다. 

또한 “유기산 결합 형태가 산화마그네슘보다 생체이용률이 더 높다”는 결과는 여러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보고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산화마그네슘과 시트레이트를 비교한 고전 연구, 그리고 최근의 무작위 비교 연구에서도 시트레이트 쪽이 **더 높은 생체이용률(예: 소변 배설량 지표)**을 보였다고 보고됩니다. 

하지만 흡수가 좋은 형태가 항상 “모두에게 최고”는 아닙니다. 흡수·장 반응·가격·캡슐 수(복용 편의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실제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3) 종류별 특징 요약: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아래는 티스토리 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핵심 라인만 “목적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 산화마그네슘 Magnesium Oxide

  • 특징: 원소 마그네슘 함량(표기 mg)이 높게 보이는 편이라 1정당 숫자가 크게 나오는 제품이 많습니다.
  • 단점: 유기산 결합 형태에 비해 생체이용률이 낮을 수 있음(연구 비교 결과).
  • 체감: 사람에 따라 장 자극/묽은 변이 나타날 수 있어 “변비 쪽” 목적과 맞물려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 변비가 없는데 고용량이면 불편할 수 있음) 

2) 시트레이트 Magnesium Citrate

  • 특징: NIH ODS가 “잘 흡수되는 형태”로 언급하는 종류 중 하나입니다. 
  • 체감: 비교적 **장으로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삼투성)**로 변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이 있어, 변비가 있거나 딱딱한 변이 고민인 경우 선택지로 자주 거론됩니다. 
  • 주의: 장이 예민하면 설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저용량부터가 안전합니다.

3) 글리시네이트(비스글리시네이트) Magnesium Glycinate

  • 특징: 마그네슘 + 아미노산(글리신) 결합 형태. “속이 편하다/진정감”으로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단, 개인차 큼) 
  • 선택 포인트: 장이 예민해서 시트레이트에서 불편한 사람이 대안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4) 클로라이드 Magnesium Chloride / 락테이트 Magnesium Lactate / 아스파테이트 Magnesium Aspartate

  • 특징: NIH ODS가 “상대적으로 잘 흡수되는 형태”로 언급합니다.
  • 선택 포인트: “흡수” 관점에서 합리적인 선택지. 다만 제품 구성(함량/가격/캡슐 수)은 브랜드마다 차이가 큽니다.

5) 말레이트 Magnesium Malate / L 트레오네이트 Magnesium L-threonate

  • 말레이트: 에너지 대사(시트르산 회로)와 연결된 유기산 형태라 “피로” 키워드로 많이 찾지만, 특정 효능은 과장되기 쉬워 근거·용량을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제품 마케팅과 분리해서 보세요).
  • L 트레오네이트: “뇌” 키워드로 유명하지만, 온라인에서 과장 정보가 많은 영역입니다. 제품 선택 전에는 임상 근거/목표를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특히 고가).

결론적으로, 대중적 목적(수면/근육/변비/일상 보충)에서는 시트레이트·글리시네이트·클로라이드/락테이트 계열이 가장 실용적인 선택지로 모이는 편입니다. 


4) 목적별 선택 기준: 이렇게 고르면 실패가 줄어든다

A. 변비가 고민이라면

  • 1순위: 시트레이트(다만 설사 위험 있어 저용량 시작) 
  • 2순위: 산화마그네슘(위장 반응을 감수할 수 있을 때, 목적이 분명할 때) 

B. 속이 예민하고 ‘편한’ 마그네슘을 원한다면

  • 1순위: 글리시네이트(비스글리시네이트) 
  • 팁: 공복 복용이 불편하면 식후로 옮기고, 1회 용량을 나눠보는 쪽이 체감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C. 그냥 “기본 보충” 목적이라면

  • NIH가 흡수 측면에서 언급하는 클로라이드/락테이트/시트레이트/아스파테이트 계열 중에서
    가격·복용 편의성(캡슐 수)·부작용 경험을 기준으로 고르면 됩니다. 

5) 라벨 읽는 법: ‘원소 마그네슘’과 ‘화합물 무게’ 구분

보충제 라벨에서 가장 헷갈리는 지점이 “몇 mg 먹는 거냐”입니다.
제품에 적힌 “Magnesium (as citrate)” 같은 표기에서 실제로 중요한 수치는 보통 원소 마그네슘(엘리멘탈 마그네슘) 몇 mg인지입니다. 같은 500mg이라도 “마그네슘 시트레이트 500mg”은 원소 마그네슘이 500mg이 아닐 수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표기 방식이 달라 영양성분표의 Magnesium mg를 확인하세요.)


6) 복용 타이밍과 용량 운영 팁

  • 처음 시작은 저용량: 위장 반응(묽은 변/복부 불편)이 가장 흔한 이슈입니다. NIH ODS도 보충제 형태의 과량 마그네슘이 설사·메스꺼움·복부 경련 등을 유발할 수 있음을 언급합니다. 
  • 나눠 먹기: 1회에 몰아 먹기보다 2회 분할이 편한 사람이 많습니다.
  • 저녁 복용 선호: ‘수면’ 목적으로 저녁에 먹는 사람이 많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다음날 처짐이 있다면 시간을 당기거나 용량을 낮추세요.

7)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약물 상호작용·질환

약물 상호작용(간격 두기 중요)

마그네슘은 일부 약의 흡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 테트라사이클린/퀴놀론계 항생제(흡수 저하) 
  • 비스포스포네이트(골다공증 약)(흡수 저하 → 일정 간격 필요)
  • 갑상선 호르몬제(레보티록신 등)도 미네랄과 간격을 두라는 복약지도가 흔합니다(개별 처방 지시에 따르세요). 

실무적으로는 “마그네슘과 특정 약은 2시간 이상(상황에 따라 더 길게) 간격”을 두라는 권고가 자주 제시됩니다. 

신장질환(콩팥)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마그네슘이 몸에 쌓일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보충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내 목적 1개 + 내 장 상태 + 라벨”만 보면 된다

마그네슘 선택은 복잡해 보이지만, 기준을 3개로 줄이면 간단합니다.

  1. 목적: 변비(시트레이트 쪽) / 편안함(글리시네이트) / 기본 보충(흡수 언급된 형태 중 가성비) 
  2. 장 상태: 설사/과민성 있으면 저용량·분할·형태 변경
  3. 라벨: 원소 마그네슘 mg, 1일 총량, 상한(UL 350mg/일 보충제 기준) 의식하기 

마지막으로,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특히 항생제/골다공증/갑상선), 신장 질환이 있다면 자가 판단으로 고용량을 오래 복용하기보다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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