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분리배출은 지역·단지마다 규정이 달라서 “오늘 몇 시에, 어디에, 무엇을 어떻게 버려야 하는가”가 가장 헷갈린 주제입니다. 그래서 공식 출처에서 바로 확인하는 루틴이 필요합니다. 환경부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분리배출.kr)은 지역별 배출 방법, 품목별 배출법, 배출 장소 지도를 한곳에서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처음 방문자도 3단계만 따라 하면 우리 동네 배출 요일·장소·방법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사이트의 실제 메뉴 구조를 기준으로 설명하니, 과장 없이 믿고 따라오시면 됩니다.
본론
1단계) 지역 선택으로 ‘요일·방법’부터 확인합니다
- 분리배출.kr 접속 후 상단 ‘지역별 분리배출 안내’로 들어갑니다.
- 시·도 → 시·군·구를 고르면 해당 지역의 배출 요일·품목·방법이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 같은 화면에서 ‘분리배출 조례’도 확인 가능합니다. 단지 공지와 지역 조례가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조례를 함께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왜 조례 확인이 필요할까요? 지자체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요령을 자체 공고로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각 구·군 홈페이지에는 배출 요일·시간·포장 기준이 별도로 공지되어 있어 지역별 차이가 생깁니다. 그러니 지역 페이지+조례를 묶어서 확인해야 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2단계) 헷갈리는 품목은 ‘품목별 검색’으로 바로 해결합니다
- 상단 ‘분리배출 방법안내’ → ‘폐기물 종류별·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으로 이동합니다.
- 검색창에 영수증, 코팅지, 우유팩, 아이스팩, 깨진 유리 등 헷갈리는 품목을 입력해 올바른 배출법을 확인합니다.
- ‘주택 유형별 분리배출 방법’도 함께 제공되므로, 단독주택·공동주택 등 상황에 맞춰 교차 확인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영수증·코팅지 등 일부 종이류는 재활용이 불가하다는 안내가 공공 소비자 정보에도 명확히 나옵니다. 이런 예외를 모르고 배출하면 선별 과정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헷갈릴 때는 품목 검색 결과와 공공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
3단계) ‘분리배출 장소(지도)’로 가까운 거점을 찾습니다
- ‘지역별 분리배출 안내’에서 ‘분리배출 장소(지도)’를 열면, 내 주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건전지·형광등 수거함, 종량제봉투 판매소 등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위치 권한을 허용하면 현재 위치 기준으로 지도가 열립니다. 공동주택 내부 시설은 거주자만 이용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안내 문구를 확인하세요.
- 이동 전 품목별 배출 가능 여부(예: 무색 페트병·캔 전용, 종이팩 회수 등)를 아이콘 목록에서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4단계) 밖에서는 ‘내손안의 분리배출’ 공식 앱을 활용합니다
외출 중엔 환경부·한국환경공단 등이 제공하는 ‘내손안의 분리배출’ 앱을 켜고 품목별 배출법을 빠르게 검색하세요.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제공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5단계) 대형 폐가전은 무상 방문수거를 예약합니다
대형 냉장고·세탁기 등은 혼자 옮기기 위험합니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공식 사이트에서 주소와 품목을 선택해 예약하면 기사님이 집으로 방문하여 수거합니다. 예약 변경·조회도 가능하니, 일정이 바뀌면 온라인에서 바로 수정하시면 됩니다.
우리 집에 딱 맞는 셀프 체크리스트
- 오늘 버릴 품목을 먼저 적고 2단계 품목 검색으로 배출법을 확인합니다. (예: 영수증=종량제, 우유팩=깨끗이 헹구고 말려서 배출)
- 1단계 지역 페이지에서 이번 주 배출 요일·시간을 확인합니다. 공동주택은 단지 공지와 조례를 함께 봅니다.
- 3단계 지도에서 가까운 배출함·회수 거점을 찾고, 아이콘으로 취급 품목을 재확인합니다.
- 대형 폐가전은 무상 방문수거 예약으로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사진(스크린샷) 넣는 법 – 직접 촬영본 4장이면 충분합니다
- 홈/전체메뉴 화면: ‘분리배출 방법안내’와 ‘지역별 분리배출 안내’가 보이도록 캡처합니다. 메뉴 구조가 보이면 독자가 따라 하기 쉽습니다.
- 지역별 분리배출 방법 화면: 시·군·구 선택 페이지를 예시 지역으로 찍되, 정확한 주소·개인정보는 가림처리합니다.
- 품목 검색 결과 화면: ‘영수증’이나 ‘우유팩’처럼 많이 헷갈리는 예시를 검색한 화면을 캡처합니다.
- 분리배출 장소(지도) 화면: 주변 거점이 표시된 지도를 찍고, 공동주택 전용 이용 제한 문구가 보이면 함께 담아 주세요.
- 촬영 팁: PC는 Win+Shift+S(Windows) 또는 Shift+Cmd+4(Mac)로 캡처 후 모자이크 처리, 모바일은 갤러리 편집에서 블러/펜툴로 가리면 됩니다.
- 배치 팁: 본문 상단에 ①을 대표 이미지로, 각 단계 섹션 끝에 해당 스크린샷을 1장씩 붙여 “문장 → 화면” 흐름을 만들면 체류시간이 늘어납니다.
- 대체텍스트 예시: “분리배출.kr 지역별 안내 메뉴 화면”, “서울 ○○구 분리배출 방법 선택 화면”, “영수증 분리배출 검색 결과”, “분리배출 장소 지도 화면”.
자주 틀리는 부분 Q&A
Q1. 영수증은 왜 재활용이 안 되나요?
A. 감열지 코팅 등 재질 특성상 일반 종이류와 달라 재활용 불가 안내가 제공됩니다. 종량제봉투로 배출합니다.
Q2. 단지 공지와 인터넷 글이 서로 다르면 무엇을 따르나요?
A. 지자체 조례·공고가 기준이며, 단지 관리 규정이 별도로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절차는 분리배출.kr의 지역 페이지+조례를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Q3. 집 근처에 배출함이 안 보이면 어떻게 하나요?
A. ‘분리배출 장소(지도)’에서 거점 유형별 아이콘(페트, 캔, 종이팩 등)을 확인해 가까운 지점을 찾습니다. 없거나 정보가 부족하면 지자체 청소 행정과에 문의하세요.
결론
오늘 소개한 루틴은 공식 누리집의 메뉴(지역별 안내·품목별 검색·장소 지도)를 그대로 따라 우리 동네 규정에 맞는 배출법을 스스로 찾게 해 줍니다. 오늘 글을 즐겨찾기해 두고, 분리배출.kr을 일주일에 한 번만 열어봐도 생활이 훨씬 편해집니다.